이웃사람 100만
영화 '이웃사람'이 개봉 첫 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개봉한 '이웃사람'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데 이어 109만 2578명으로 100만 관객 돌파를 달성했다.
'이웃사람'은 개봉 첫 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 '후궁: 제왕의 첩'이 개봉 첫 주 기록했던 99만388명을 넘어선 것.
'이웃사람'은 강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강산맨션에 살고 있는 연쇄살인마와 그에게 살해당한 한 소녀, 그리고 연쇄살인마의 존재를 눈치챈 이웃사람들 간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물이다.
한편, '이웃사람'의 뒤를 이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2위에, '도둑들'이 3위, '알투비: 리턴투베이스'가 4위에 오르며 한국영화가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점령했다.
(사진 = 이웃사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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