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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휴교 상황 "태풍 볼라벤 북상으로 휴교령 전국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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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휴교 상황 "태풍 볼라벤 북상으로 휴교령 전국으로 확대"
  • 박기오기자 ko820@csnews.co.kr
  • 승인 2012.08.27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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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휴교 상황

태풍 '볼라벤' 북상으로 휴교령이 전국으로 확대된다.

27일 서울시교육청은 교육감 주재로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28일 서울 학교 임시 휴교를 결정했다.

광주광역시는 유·초·중·고등·특수학교 및 평생교육시설, 전남교육청은 유·초·중학교, 강원도는 초·중학교(고교 학교장 재량), 제주특별자치도는 토산초·어도초·남광초·한천초·제주남초·하귀일초 등 6개교다.

태풍 볼라벤은 27일 오후 8시반 서귀포 남서쪽 약310km 부근 해상까지 도달했다. 볼라벤의 진행방향은 북쪽이다. 최대풍속은 초속 45m로 '강'이다. 크기는 '대형'으로 강풍반경이 500km에 달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태풍 영향권에 들면서 심한 강풍과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남해안과 제주도와 지리산 부근은 최고 300mm 이상의 폭우가 예상되고, 중부지방에도 최고 150mm가 내릴 전망이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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