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을 위해 런던올림픽 조직위(LOCOG)가 개발한 앱이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에 탑재돼 16개 종목, 18개국, 50명의 패럴림픽 선수들에게 제공된다.
50명의 패럴림픽 선수들은 훈련 모습과 선수촌 생활 등 다양한 컨텐츠를 삼성 디지털허브와 IPC, LOCOG에서 운영하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필립 크레이븐 IPC 위원장은 삼성전자의 적극적인 참여에 큰 기대를 나타냈으며 세바스찬 코 LOCOG 위원장은 “삼성과 IPC 덕분에 세계인과 함께 하는 2012 런던 패럴림픽 게임을 개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황성수 상무는 “패럴림픽 블로거 프로그램은 장애인 선수의 눈을 통해 패럴림픽의 숨겨진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하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패럴림픽을 즐기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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