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이석채)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한국의 스티브잡스를 찾아라’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참신한 사업이나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개인 혹은 단체로 참가할 수 있다. 에코노베이션 홈페이지(www.econovation.co.kr)에 있는 공모 양식에 맞추어 이메일(newbm@kt.com)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 스마트폰, 패드, 웹, TV등 다양한 플렛폼에서의 새로운 서비스 아이디어 ▲ 기존 KT 앱이나 서비스를 활용한 신규 사업 아이디어 ▲ 올레내비, 지니(Genie) 서비스 개선 및 부가서비스 제안 등이 있다.

상용화 가능성, 매출 기여도, 아이디어의 참신함 등을 고려해 평가할 예정이며, 1위 1천500만원, 2위 1천만원 등 9개팀에 총 4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