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르노삼성 프로보 사장 "동급 최고 연비 뉴 SM3로 재도약 할 것"
상태바
르노삼성 프로보 사장 "동급 최고 연비 뉴 SM3로 재도약 할 것"
  • 유성용 기자 soom2yong@csnews.co.kr
  • 승인 2012.08.28 18: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동급 최고 연비와 개선된 디자인의 뉴 SM3를 공식 출시하고 9월1일 판매에 돌입한다.

르노삼성은 뉴 SM3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 월 3천대,연간 3만5천대를 팔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내수 시장 점유율 10%를 기록했던  2010년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각오다. 2010년 SM3는 국내서 5만9천500대가 팔렸다.

27일 경기 안산시 대부도에서 열린 뉴 SM3 신차 발표회에서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SM3는 2002년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인 후 신형 모델이 나올 때마다 성공을 거뒀다"며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와 첨단 기술, 디지털 감성의 새로운 디자인 등으로 무장한 뉴 SM3가 르노삼성 재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새롭게 선보인 뉴 SM3는 닛산의 신규엔진인 H4Mk 엔진을 르노그룹 내에서 처음으로 적용하고 신개념 무단변속기 X-CVT를 탑재해 준중형을 뛰어넘는 17.5km/ℓ(구 연비 기준,  신연비 복합기준 15.0km/ℓ)의 연비를 구현했다.

이와 함께 상하단 분리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볼륨감 있는 하단 범퍼, 블랙 베젤이 가미된 프로젝션 헤드램프 등의 변화된 디자인으로 강인함과 세련미를 강조했다.

동급 최초의 다이내믹 컬러 디지털 클러스터(계기판)를 비롯해,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크루즈 컨트롤, 스마트 핸즈프리 시스템, 멀티미디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스마트 커넥트' 등의 첨단사양도 적용됐다.

세부트림별 가격은 PE 모델 1천538만원, SE 1천668만원, SE 플러스 1천768만원, LE 1천888만원, RE 1천978만원이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유성용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