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공식 사과

티아라가 공식 사과문을 공개했다.

그룹 티아라 멤버들은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필 사과문을 공개했다.

티아라는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고 실망 시켜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며 “멤버간의 의견 차이를 저희 안에서 풀지 못하고 공개적인 공간에 드러냈던 것은 정말 어리석은 행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사과를 전했다.

또 “일순간의 행동으로 함께 했던 좋았던 시간마저 나쁘게 비춰지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리고 왕따라는 오해를 받으며 힘들어 했을 화영이에게도 너무나 힘든 시간이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이제 더 이상 화영이에게도 상처 받는 일들이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티아라는 멤버 화영의 왕따설이 불거져 지난 7월 화영이 티아라에서 퇴출당했다. (티아라 공식 사과/ 사진-티아라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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