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경쟁사보다 6개월 가량 늦은 올 1월 LTE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업계 최단 기간에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LTE 월간 가입자수는 전국망 서비스 개시 전인 지난 4월 약 23만명 수준이었으나, 신규 요금제 출시와 단말 라인업 강화 등을 통해 약 48만명으로 증가했고, 일 평균 가입자도 1만8천명으로 늘었다.
올레 인터넷은 1999년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시작 이후 13년만에 800만명을 넘어섰다. 우리나라 전체 인터넷 가입자 1천800만 가운데 약 44%에 해당한다.
KT 커스터머 부문장 서유열 사장은 “유무선 1위의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All-IP 시대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올레 인터넷 가입자 800만 돌파를 기념해 올레 인터넷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28일까지 올레 인터넷 신규 가입고객 중 매일 10명을 추첨해 황금메달 1돈씩, 총 300돈의 메달을 증정한다.
같은 기간 올레 인터넷 신규 및 기존고객 중 LTE WARP, 올레TV, 스마트홈 패드, 키봇2를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800명을 추첨해 맥북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 갤럭시 S3, LG 47인치 LED TV 등을 제공한다.
800만번째 가입고객에게는 홍콩 여행상품권을, 올레 인터넷 최장 기간 이용 중인 고객에게는 앞으로 올레 인터넷을 평생 동안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특별 사용권을 제공한다.
LTE WARP와 올레 인터넷 가입신청 및 문의는 올레닷컴(www.olleh.com), 올레 고객센터(국번없이 100번), 올레플라자 및 대리점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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