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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원 신한은행장, 신입직원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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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원 신한은행장, 신입직원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 임민희 기자 bravo21@csnews.co.kr
  • 승인 2012.08.3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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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서진원 은행장이 30일 경기도 소재 기흥연수원에서 연수중인 신입직원 200명을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서 행장의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6일에 이어 두 번째로, 서 행장은 신입직원들과 점심을 함께 하며 신입행원 시절의 경험담, 신한은행의 역사와 문화, 금융인이 가져야 할 자세 등에 대해 격의없이 대화를 나눴다.

또한 대한민국 체조 역사상 올림픽에서 첫 금메달을 따낸 양학선 선수의 사례를 들며, 긍정의 생각이 삶을 바꾼다는 이야기를 통해 "인생을 가치 있게 사느냐 여부는 여기 있는 여러분 마음먹기에 따라 달려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서 행장은 '네 가지'라는 개그 프로그램을 응용해 신입직원들이 갖춰야 할 마음가짐을 '긍정', '열정', '냉정', '온정'의 네가지로 정리해 소개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 고객과 상생, 동반해야 한다는 '온정'을 한 번 더 강조했다.

사무엘 울만의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시기가 아니다. 희망의 물결을 붙잡고 있는 한 그대는 여든 살이어도 늘 푸른 청춘이다'라는 시 구절도 낭송했다.


서 행장은 신입직원들에게 "앞서 강조한 긍정, 열정, 냉정, 온정 이라는 네 가지를 바탕으로 꾸준히 전진해 신한의 차세대 주역으로 성장해 달라"며 "은행장인 나도 마음만은 늘 청춘이다"고 금융선배로서 조언과 덕담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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