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다이하드 경찰관 1계급 특진 "달리는 마약수배범 차량에 매달려.."
상태바
다이하드 경찰관 1계급 특진 "달리는 마약수배범 차량에 매달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8.31 13: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이하드 경찰관


도주하는 마약수배범 차량에 매달려 수배범을 검거한 '다이하드 경찰관'이 1계급 특진했다.


31일 부산경찰청은 연제경찰서 교통안전계 김현철(34) 경장을 1계급 특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현철 경장은 도주하는 수배범의 차량을 타고 20여 분 간 매달려 약 15km를 질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 경장의 투철한 경찰정신이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면서 경찰관들의 사기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평소 직업에 대한 사명감이 투철하고 성실한 업무태도로 주변의 귀감이 돼 온 점을 높이 평가해 특진 임용했다"고 밝혔다.


김 경장은 특공대 출신으로 태권도 등 종합 14단의 무술 유단자로 알려졌다. (다이하드 경찰관/ 사진-해당영상캡처)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