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농협금융 상반기 순익 2141억원 '부진'
상태바
농협금융 상반기 순익 2141억원 '부진'
  • 임민희 기자 bravo21@csnews.co.kr
  • 승인 2012.08.31 16: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3월 출범한 NH농협금융지주(회장 신동규)가 상반기(3~6월)에 2천14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내는데 그쳤다.

농협금융은 올해 경영목표를 '1조원 순익 달성'으로 내걸었으나 상반기에 저조한 성적을 보이면서 목표달성에 차질이 예상된다.

31일 농협금융은 상반기에 충당금적립전이익 6천582억원,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은 2천14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순이자이익은 2조661억원, 수수료이익은 1천235억원을 거뒀다. 판매비와 관리비는 8천388억원에 달했다.

자회사별 당기순이익 현황을 보면 NH농협은행은 2천202억원, NH농협생명 471억원, NH농협손해보험 111억원을 기록했다. NH농협증권의 상반기(1~6월) 순익은 전년동기(141억원) 대비 90억원 감소한 51억원에 그쳤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임민희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