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LTE 1000만 돌파 "전국민 LTE 사용할 날 머지 않았다"
상태바
LTE 1000만 돌파 "전국민 LTE 사용할 날 머지 않았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8.31 2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TE 1000만

LTE 1000만 시대가 열렸다.

3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국내 LTE(롱텀에볼루션) 사용자는 최근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최근 스마트폰 가입자가 3000만명을 돌파한 것을 고려하면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 3명 중 1명은 LTE를 사용하고 있다는 얘기다.

작년 7월1일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3세대(3G)보다 데이터 속도가 최대 5배 빠른 서비스'라고 소개하며 LTE를 상용화한지 1년 2개월 만에 나온 기록이다.

이동통신사별 가입자 수는 SK텔레콤이 484만 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LG유플러스 328만 명, KT 200만 명 순이다. 총 가입자 수는 약 1012만명이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올해 상반기 LTE 전국망 구축을 마무리하고 콘텐츠 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이들보다 LTE 서비스를 늦게 시작한 KT도 지난 4월보다 8월에 LTE가입자 수를 2배가량 늘리면서 LTE 서비스를 확대했다.

앞으로도 3사는 LTE 가입자를 늘리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 연내 LTE 가입자 목표를 채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3사의 연내 LTE 가입자 목표는 총 1600만 명이다.

한편, LTE 1000만 돌파에 누리꾼들은 "LTE 1000만 시대도 얼마 안 남았구나", "LTE 1000만 돌파! 빠름! 빠름! 빠름!", "LTE 1000만 시대... 시간 빠르다", "피처폰은 곧 멸종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연합뉴스,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 없음)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