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초미니 시스루 입고 C컵 자랑?


'슈스케4'의 한 도전자가 돌발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슈퍼스타K4'에는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초미니 시스루 원피스를 입은 한 참가자가 등장했다. 주인공은 21살의 피팅모델 이상아씨.

이상아는 심사위원 이하늘을 향해 "오빠 제 몸매 진짜 좋지 않아요?"라면서 "C컵에 허리는 25인치, 엉덩이는 34인치"라고 자신의 몸매를 뽑냈다. 그는 다른 도전자와 슈스케4 스태프에게도 거침없는 유혹의 손길을 보냈다.

이상아는 사전 인터뷰에서 “2년 동안 사귄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정말 나쁜 놈이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상아는 지나의 '2HOT'을 과감한 댄스와 함께 선보였지만, 부족한 실력으로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이상아는 "내 노래를 다 안 들어서 그렇다"며 심사위원의 판정에 불만을 드러냈다. 이에 이하늘은 "이상아의 오디션은 피로회복제 같았지만 안 들어도 알아요"라며 일침했다. (사진=슈퍼스타K4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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