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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온난화 포스터 "유머러스+경각심… 광고로 만들어도 대박 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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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온난화 포스터 "유머러스+경각심… 광고로 만들어도 대박 날 듯~"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9.0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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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온난화 포스터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초등학생 온난화 포스터’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그림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초등학생 온난화 포스터는 남극의 펭귄을 이용해 코믹하지만 지구 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초등학생 온난화 포스터 속의 펭귄들은 모두 검은색이 아닌 흰색 몸체를 선보이고 있으며, 포스터 하단에는 “턱시도를 못 입겠어”라는 글이 쓰여 있다.

즉, 펭귄들의 어두운 털과 모양을 턱시도에 비유해 펭귄들마저 모두 옷을 벗고 지낸다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온난화를 경고한 것.

초등학생 온난화 포스터를 접한 네티즌들은 “유머러스하지만 경각심을 불러 일으킨다”, “초등학생 온난화 포스터를 보고 웃기만 할 일은 아닌 듯...”, “깨알 같은 비키니에 빵 터졌다”, “광고로 만들어도 대박 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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