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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백청강 응원글 '진심' 묻어나…팬들 "빨리 쾌차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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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백청강 응원글 '진심' 묻어나…팬들 "빨리 쾌차하길"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9.0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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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차원 방송인 사유리(후지타 사유리)가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백청강에게 응원글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사유리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수많은 사람들 중에 '위대한 탄생' 주인공으로 뽑힌 네가 이번에는 수많은 사람들 중 좋지 않은 병의 주인공이 됐다. 첫 번째는 너의 재능으로 가수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주기 위해. 두 번째는 너의 괴로움마저 같은 병에 걸린 사람들에게 희망주기 위해. 이번엔 빠른 회복의 주인공이 네가 될거라 믿어"라고 응원글을 올렸다.

백청강은 지난 31일 소속사 토르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직장 선종 제거수술로 인해 9월 활동을 중단했다고 밝힌 바 있다. 

소속사 측은  "백청강이 직장 내 선종이 발견되어 이를 적출하는 수술을 받았으며 건강상 사유로 인해 9월의 스케줄은 취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백청강이 직장암 3기라는 소문에 대해 "정확한 검사 결과는 1주일 정도 후에 나오며 백청강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 정확한 병명과 부위, 수술일정 등의 세부 사항들을 알려드릴 수 없는 점 또한 양해 바란다. 팬들의 관심과 사랑이 무리한 확대 해석으로 변질되는 것이 염려스러우며 백청강의 건강 회복을 최 우선으로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이 소식이 전해진 이후 네티즌들은 "빠른 쾌유 빕니다" "힘내세요" "백청강씨 노래 듣고 싶어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백청강은 MBC ‘위대한 탄생’의 초대 우승자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남다른 팬서비스로 백청강은 인기를 끌었다. 최근까지 백청강은 미니앨범 '올 나이트(All night)' 등으로 가수 활동을 이어왔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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