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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국내 첫 데이터 월정액 선불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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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국내 첫 데이터 월정액 선불요금제 출시
  • 이근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9.0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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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회장 이석채)는 국내 최초로 데이터 월정액 선불요금제 ‘충전 데이터플러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 선불가입자가 데이터를 사용하려면 1MB당 약 573원이 과금되는 종량요금제 때문에 100MB를 사용하면 5만7천원, 500MB를 사용하면 28만6천원을 내야했다.

‘충전 데이터플러스’는 ‘심플 충전’용 데이터 정액 요금제로 기존 종량제 대비 최소 90% 이상 저렴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100MB(5천500원)부터 4GB(3만8천500원)까지 총 6종의 상품이 있다.

KT의 선불요금제인 ‘심플 충전’은 가입비나 기본료, 약정기간 없이 최소 2천원에서 5만원까지 충전한 만큼 사용할 수 있고 KT 휴대폰 고객끼리 무료 음성통화도 제공된다.

‘충전 데이터플러스’에 가입한 고객은 8천800원 상당의 올레 와이파이 싱글을 무료 또는 할인 받아 사용할 수 있다.

KT T&C부문 강국현 Product본부장은 “선불가입자도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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