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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 출신 이혜정 100kg에서 40kg 감량한 사연 "패션사업 부도로 폭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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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 출신 이혜정 100kg에서 40kg 감량한 사연 "패션사업 부도로 폭식"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9.0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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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정이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놔 화제다.


5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1990년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정이 40kg을 감량한 사연을 전했다.

그는 “미스코리아가 된 이후 미국에서 패션사업을 시작했지만 금융위기로 부도를 맞았다"고 전했다. 이후 그는 스트레스로 폭음과 폭식을 해 3개월 만에 20㎏이 쪘다.


또 "술 없이는 잠도 못 잤다. 알코올 중독 수준이었다. ‘왜 하필 안 좋은 일은 나한테만 생기나’라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이후 그는 100㎏에서 폭풍 다이어트로 40㎏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됐다.

현재 이혜정은 다이어트 프로그램 ‘빅토리’를 통해 폭풍 다이어트를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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