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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뉴 7시리즈 아시아 첫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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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뉴 7시리즈 아시아 첫 출시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9.0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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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아시아 최초로 뉴 7시리즈를 공식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럭셔리 디젤세단 뉴 730d와 뉴 730Ld 라인업에 뉴 740d xDrive가 추가됐고 신형 6기통 가솔린 엔진의 뉴 740i와 뉴 740Li, 고출력 고효율의 뉴 750Li와 뉴 750Li xDrive 등 국내에 공개한 모델은 총 7가지이다.

BMW는 다음달 중으로 12기통 엔진을 탑재한 최상위 맞춤형 모델인 뉴 760Li 인디비주얼과 풀 하이브리드 모델인 액티브하이브리드 7, 롱휠베이스 뉴 액티브하이브리드 7 L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뉴 7시리즈는 전모델에 스텝트로닉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으며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장치, 에코프로 모드를 포함한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컨트롤이 적용돼 연료효율이 개선됐다.

BMW 뉴 750Li와 BMW 뉴 750Li xDrive는 고압 연료직분사 장치를 최적화하고 과급 사이클의 손실을 줄인 4천395cc 8기통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 450마력, 66.3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이는 이전에 비해 출력은 10%가량, EU 기준 효율성은 25% 향상됐다.

3.0리터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BMW 뉴 740i와 BMW 뉴 740Li는 최고출력 320마력과 45.9kg·m의 최대토크를 낸다. 정부공인 복합연비 9.9km/l(구연비 기준 11.2km/l, 이전모델 8.5km/l)다.

이번에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BMW 뉴 740d xDrive는 3.0리터 6기통 디젤 엔진을 장착, 최고출력 313마력, 최대토크 64.3kg·m의 성능에 13.3km/l의 정부공인 복합연비를 달성했다.

BMW 뉴 730d와 BMW 뉴 730Ld 역시 3.0리터 6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58마력과 최대토크 57.1kg·mm, 정부공인 복합연비 15.2km/l를 자랑한다.

BMW 뉴 730d, 뉴 730Ld, 뉴 740d xDrive, 뉴 740i, 뉴 740Li, 뉴 750Li, 뉴 750Li xDrive의 국내 소비자가격은 각각 1억2천460만원, 1억3천980만원, 1억3천670만원, 1억3천580만원, 1억4천830만원, 1억8천430만원, 1억8천760만원(VAT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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