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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뉴스 출연 "이거 방송사고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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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뉴스 출연 "이거 방송사고 아닌가요?"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9.0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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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뉴스 출연

배우 이병헌이 뉴스라인에 출연해 소신발언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병헌은 지난 5일 방송된 KBS 1TV ‘뉴스라인’에 출연해 ‘K-필름의 도약’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박상범 앵커는 “개인적인 질문도 드리겠다고 말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여자친구 있으시다면서요?”라고 물은 것.

이에 이병헌은 “이거 방송사고 아닌가요?”라며 난감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에 박상범 앵커는 “괜찮습니다. 여자친구 이름이?”라고 재차 물었다.

결국 이병헌은 “이.민.정 입니다”라고 또박또박 대답한 후 너털웃음을 터뜨렸다.

또한, 이병헌은 “나는 한국에서 태어나 자랐다”며 “한국의 문화와 정서를 가지고 한국어로 연기하는 것이 가장 편하고 배우 입장에서 가장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할리우드는 나에게 찾아온 또 다른 세계인 것은 맞지만 주는 아니다”며 “내가 아무리 영어를 배워 대화할 수 있더라도 그들의 정서를 그들만큼 표현할 수 없다”고 소신 발언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병헌은 할리우드 진출 소감과 개봉을 앞둔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에 관련해 이야기를 풀어갔다.
(사진 = KBS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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