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판 소녀시대

북한판 소녀시대가 화제다.

최근 중국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북한 5인조 여성가수가 노래하는 영상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북한판 소녀시대 영상은 지난 7월 평양에서 열린 공연장 무대를 촬영한 것이다. 이날 공연에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 1위원장이 참석했다고 전해졌다.

북한판 소녀시대 영상 속 주인공들은 북한 5인조 여성가수 일명 '북한의 소녀시대'리 불리는 '모란봉 악단'이라고 알려졌다.

북한판 소녀시대인 이 가수들은 반짝이는 미니 원피스에 힐을 신고 노래와 율동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북한판 소녀시대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북한판 소녀시대 신기하다", "북한판 소녀시대도 미니스커트도 입는구나", "북한판 소녀시대 나름대로 예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유투브 동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