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와 다비치 강민경은 같은 의상을 입고 다른 느낌을 연출해 화제다.
지난달 30일 강민경은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 '제 7회 2012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뒤태 노출을 포인트로 삼은 검은 드레스를 입고 참석 했다.
그로부터 일주일 뒤 인 지난 6일 김혜수는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제4회 보그 패션 나잇 아웃'에 강민경이 입었던 드레스를 입고 참석했다.
그들이 입은 드레스는 글래머인 김혜수와 갸냘픈 몸매의 강민경의 대비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혜수 강민경 같은 옷인데 느낌이 완전히 다르네” “김혜수 강민경 우열을 가리기 힘드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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