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길 독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월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말하는 대로’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하팀은 독도에 있는 분들에게 콩국수를 대접하기 위해 독도행을 준비했으나 태풍 ‘덴빈’으로 바닷길이 막혀 일정이 무산됐다.
이에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길 등 네 사람은 방송분량을 확보하기 위해 비상대책회의에 들어갔다.
하지만 박명수, 정준하, 길은 좀처럼 회의에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한 태도를 보여 유재석을 화나게 만들었다.
길은 뜬금없이 “고래 똥이 7천만원이다. 뉴스에서 봤다”며 “고래 똥이 향수를 만드는 데 쓰인다고 하더라”라며 회의 분위기를 깼다.
뿔난 유재석은 “그래 너 그거(고래 배설물) 모아서 부자 돼라”고 독설을 내뱉었다.
‘유재석 길 독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재석 길 독설에 빵 터졌다”, “유재석 길 독설 속이 다 시원하네”, “유느님의 독설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무한도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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