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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진 삭발식 사진 "단 몇 초를 웃기려고! 세상에서 가장 멋진 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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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진 삭발식 사진 "단 몇 초를 웃기려고! 세상에서 가장 멋진 삭발"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9.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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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진 삭발식 사진

박영진 삭발식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동료 개그맨 김기리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영진 선배님은 진짜로 삭발한 것 맞습니다. 단 몇 초 웃기려고! 세상에서 가장 멋진 삭발"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개그맨 박영진이 삭발하고 있는 장면이 담겨 있다.

사진 속 박영진은 비장한 표정으로 눈을 감고 삭발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박영진은 삭발식 사진이 공개되기 전날인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체포왕' 코너에서 범인을 잡기 위해 7년 동안 트로피 동상으로 분장하고 지낸 경찰서장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박영진은 안쓰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관객을 향해 "이런 반응 얻으려고 민 게 아니다. 웃으라고 민 거다"고 외쳐 관객을 폭소케 했다.

한편, 박영진 삭발식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영진 삭발식 사진 대박", "이런 게 직업정신", "마음가짐이 좋구나", "나도 이런 열정을 가져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김기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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