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훈 결혼

배우 정상훈(36)이 웨딩마치를 울렸다.

정상훈은 10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헤리츠에서 10살 연하의 여자친구인 박은혜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사회는 조정석과 구원영이 맡았으며, 축가는 뮤지컬 배우 정성화, 양준모, 윤공주, 김대종, 개그맨 김영철이 불렀다.

또한, 정상훈 공식 클럽 트위터에는 "멋진 정상훈 배우님의 결혼 인증샷입니다. 잘 생겼다. 훈남 배우님 행복하게 사세요"라는 글과 함께 정상훈이 결혼식 현장에서 브이자를 그리고 있는 인증샷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상훈은 현재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상연되고 있는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정상훈 공식 클럽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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