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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올림픽 골프 금메달 포상금 5억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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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올림픽 골프 금메달 포상금 5억 조성
  • 이경주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9.1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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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은 ‘최경주 CJ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통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골프 금메달 포상금을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CJ그룹은 ‘최경주 CJ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관람하는 갤러리 1명당 1만원의 금메달 포상금을 적립하기로 했다.

지난해 대회에 1만2천명의 갤러리가 대회를 찾은 점을 감안하면 2015년까지 5억원의 포상금이 적립될 것으로 예상된다.

CJ그룹은 적립된 기금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 포상금으로 전액 사용하며, 만약 금메달을 따지 못했을 경우에는 기타 메달리스트에게 일정액의 포상금 지급과 함께 골프 유소년 발전 기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올해 ‘최경주 CJ 인비테이셔널’ 대회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여주 해슬리 나인브릿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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