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 G마켓(대표 박주만)은 설립 이후 매년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온라인 쇼핑 업계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G마켓은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소비자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중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도 힘써 동반성장을 이루어 나가고 있다.
G마켓은 지난 2010년 오픈마켓으로는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인증을 획득하고, 지난해 부터는 동반성장의 일환으로 판매업체의 CCM 인증 획득까지 돕고 있다.
판매업체가 CCM 인증평가를 받는 비용을 지원하고, 도입희망 판매자에게 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CCM인증판매자에게는 판매 인센티브를 주는 방식이다. 그 결과 최근까지 총 7개 판매업체가 CCM 평가를 통해 인증을 획득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소비자중심경영(CCM)’이란 소비자불만피해예방 및 소비자피해의 신속한 구제를 실행하는 시스템을 갖춘 기업을 평가·인증하는 제도.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평가한다.
G마켓은 소비자중심경영으로 소비자만족과 동반성장이라는 두마리의 토끼를 잡고 있다.
중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 정책은 더 다양하다.
지난 3월에는 중소상인과 온라인 예비 신규 창업자를 위해 공동사무실, 교육, 컨설팅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창업지원센터를 개설했다. 참신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 신규 창업자를 선발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과 교육으로 연간 총 400여명의 셀러를 양성할 계획이다.
G마켓-옥션을 운영하고 있는 이베이코리아는 지난 2010년 합계 거래액이 8조원에 육박했으며 현재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의 약 30%를 점유해 온라인쇼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마이경제 뉴스팀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이경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