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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건망증 고백 "했던 말이나 행동을 잘 기억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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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건망증 고백 "했던 말이나 행동을 잘 기억 못한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9.1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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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건망증 고백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건망증 증상을 고백했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SBS 토크쇼 '강심장'에는 구하라가 출연해 "했던 말이나 행동을 잘 기억 못한다"며 자신의 건망증 증세에 대해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구하라와 함께 자리한 카라 멤버 한승연은 "쭈꾸미를 먹으러 가서 지난 5년간의 이야기를 하다 보니 나는 다 기억이 나는데 하라는 까맣게 기억을 못 하고 있었다"며 구하라에게 상처받은 일화를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강심장'에는 카라 구하라 한승연 외에도 영화 '피에타' 김기덕 감독 조민수 이정진, 엠블랙 이준 김연경 선수 등이 참여해 강심장에 도전한다.

한편, 구하라의 건망증 때문에 생긴 두 사람의 에피소드는 이날 오후 11시 15분에 '강심장'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 = SBS 강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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