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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시중은행 첫 공모 딤섬본드 발행..6억위안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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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시중은행 첫 공모 딤섬본드 발행..6억위안 규모
  • 임민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9.1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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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12일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홍콩에서 만기 2년짜리 6억위안(미화 약9천500만불 상당) 규모의 공모 딤섬(CNH)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딤섬 본드의 금리는 쿠폰 3.5%이다. 이는 신용등급이 높은 해외 금융기관들의 최근 발행금리와 비교했을 때 경쟁력 있는 금리 수준이라고 은행 측은 전했다. S&P A+ 등급인 네덜란드 ABN암로은행도 지난달 29일 3.5%로 발행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3월 국내 시중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딤섬본드 사모발행에 성공했으며, 이번 공모 발행으로 국내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공모와 사모 발행에 성공한 금융기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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