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강호동 싸이 예언 "자신만의 '싸이스타일'로 가라~!!"
상태바
강호동 싸이 예언 "자신만의 '싸이스타일'로 가라~!!"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9.12 1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호동 싸이 예언

강호동의 싸이 예언이 화제다.


지난 2007년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강호동은 싸이에게 조언을 남겼다.


이날 싸이는 “이제 나이가 점점 차 가고 있는데 삶의 목표를 무엇으로 정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영원한 국민가수 조용필, 멀티 플레이어 이문세, 안목있는 제작자 양현석이 되는 것 세가지가 꿈”이라고 밝혔다.


이에 무릎팍도사 강호동은 “3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거냐”라며 “근거없는 자신감이 어디서 나오는 거냐. 꿈이 너무 많다. 택도 없는 소리”라고 말했다.


강호동은 이어 초대형 국어사전을 준비했다. 사전에는 ‘싸이스타일’이라는 단어가 적혀있다. 이는 싸이가 큰 인기를 끌어 국어사전까지 실리게 된다는 것이다.


국어사전에는 ‘싸이스타일’에 대해 ‘주로 ‘잘 나가는 남성’에 비유돼 21세기 초 30년간 대한민국 국민 가수로 칭송됐던 엽기 가수 싸이를 상징하는 헤어·의상·음악·유흥관·인생관을 통틀어 지칭하는 합성어. 시대를 앞서가는 선구자적 스타일·모험적인, 기죽지 않는 배짱에 비유하기도 한다’고 설명돼어 있다.


또 강호동이 내놓은 해결책은 “선배를 따라가지 말고 싸이 스타일로 가라, 싸이 자신만의 길로 인생을 승부하라”고 말했다.


강호동 싸이 예언에 누리꾼들은 "대단하다 강남스타일 인기를 예견했다", "싸이스타일을 미리 안 것이다", "역시 무릎팍도사"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