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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SKT 통신비 할인해주는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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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SKT 통신비 할인해주는 카드 출시
  • 김문수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9.1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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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대표 정태영)가 매월 1만원씩 SK텔레콤 통신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SK텔레콤-현대카드L’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SK텔레콤-현대카드L 고객은 해당 카드로 통신요금 자동이체를 신청하고, 전월 40만원 이상만 사용하면 매월 통신비 1만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전월 실적은 본인과 가족카드 이용 실적이 합산 적용되며, 카드를 발급받은 달을 포함한 초기 2개월은 실적에 상관 없이 혜택이 제공된다.

휴대전화 요금 자동이체 신청은 SK텔레콤 및 현대카드 고객센터에서 하면 된다.

SK텔레콤-현대카드L은 신용판매 이용금액 0.2%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단, SK텔레콤 통신요금과 무이자할부 이용금액, 국세/지방세, 아파트 관리비 등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되며, 할인 혜택은 청구할인 형태로 주어진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이 1만원, 국내외겸용(MASTER)이 1만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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