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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옵티머스 G' 디자인 공개.."세련된 정장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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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옵티머스 G' 디자인 공개.."세련된 정장 느낌"
  • 이근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9.1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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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12일 마이크로사이트 (www.lgmobile.co.kr/event/optimus/new/index.html)를 통해 스마트폰 ‘옵티머스 G’의 디자인을 추가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퀄컴의 차세대 쿼드코어, LG디스플레이의 True HD IPS+ 디스플레이, LG화학의 차세대 대용량 배터리, LG이노텍의 1천만 화소 카메라모듈에 이은 다섯 번째로, ‘옵티머스 G’를 디자인한 LG전자 박세라 전문위원의 인터뷰로 구성돼 있다.

정장 수트를 입은 세련미를 물씬 풍기는 ‘옵티머스 G’는 장인이 재단한 듯 최적의 비례감과 응축된 견고함이 돋보인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옵티머스 G’의 최신 공법도 소개했다. 세계최초로 채택한 ‘커버유리 완전 일체형 터치(G2 Touch Hybrid)’ 공법은 베젤과 두께를 줄여 슬림한 디자인과 편안한 그립감을 구현했다. 화면과 본체의 블랙 색상이 일치해 화면의 경계가 사라져 보이는 효과도 있다. 이 공법은 화면의 그래픽이 마치 손끝에 직접 닿는 듯한 터치감을 준다.

‘옵티머스 G’ 후면에 채택된 ‘크리스털 리플렉션’ 공법은 보는 각도, 빛의 각도에 따라 디자인, 이미지를 다르게 보여준다.

LG전자는 “매끈한 재질감 아래로 빛의 각도에 따라 반짝거리는 패턴효과가 입체적이면서 신비롭게 다가온다”며 “마치 장인이 세공한 보석같이 고급스럽고 정교한 느낌을 준다”고 강조했다.

LG전자는 15개월 간의 연구 끝에 ‘크리스털 리플렉션’ 공법을 개발해 최근 특허출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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