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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임직원, 추석 명절 맞아 전통시장 상품권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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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임직원, 추석 명절 맞아 전통시장 상품권 구입
  • 임민희 기자 bravo21@csnews.co.kr
  • 승인 2012.09.1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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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전통시장 및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매하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통시장 상품권 구입 행사는 영업점 주변 지역 상인들을 적극 지원해 지역 사회와 함께 하자는 신한은행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아이디어와 참여를 통해 추진하게 됐다는 게 신한은행 측의 설명이다.

신한은행 직원에게 전통시장 상품권을 받아 과일을 판매한 인천 부평시장 과일가게 상인은 "힘든 시절 신한미소금융재단에서 대출을 받아 다시 일어 설 수 있었는데, 이번에 이렇게 물품까지 구매해 주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가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서민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으로도 서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신한은행 임직원들이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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