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부터 시작된 ‘1촌1명품’은 농촌의 우수 상품을 발굴해 판매수수료와 방송제작비용을 받지 않고 판매하는 공생발전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까지 누적 판매금액 238억원, 방송시간 기부를 통한 지원금액 118억원 등 모두 356억원의 경제적 지원효과를 냈다.
방송 첫 해 16억원의 매출로 시작한 ‘1촌1명품’은 5년 동안 모두 64개 농가가 참여했으며, 이 중 13곳은 누적 매출 3억원을 달성했다.
CJ오쇼핑은 올해부터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별도의 방송수수료 없이 판매방송 기회를 제공하는 ‘1사1명품’을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8개 중소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8월까지 총 2억4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CJ오쇼핑 이해선 대표는 “진정한 공생발전은 일회성 지원으로 끝나지 않고 장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것”이라며 “앞으로 1촌1명품과 1사1명품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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