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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고려대 앞 스마트브랜치 1호점 '스무살, 우리'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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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고려대 앞 스마트브랜치 1호점 '스무살, 우리' 오픈
  • 임민희 기자 bravo21@csnews.co.kr
  • 승인 2012.09.1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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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13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앞에 '스무살, 우리' 브랜드와 연계한 스마트브랜치 1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스무살, 우리'스마트점은 비대면 채널 강화와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고객에 맞는 컨텐츠 제공, '사전 입력'이라는 새로운 업무 단계를 만들어 Self처리 프로세스를 가능하게 하고, 영업점 내외부의 미디어기기를 통해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등 기존 프로세스를 개선한 영업점이다.

영업점은 크게 일종의 대형 미디어월 역할을 하는 미디어파사드(MediaFacade), 내부의 검색·체험영역인 미디어테이블(MediaTable), 이미징존(Imaging Zone), 업무영역인 스타트존(Start Zone), 플레이존(Play Zone), 상담영역인 컨설팅존(Consulting Zone)으로 구분된다.

미디어파사드는 홍보영상, 페이스북, 미디어전시, 버스도착정보 등을 제공해 공감의 장(場)으로, 미디어테이블은 금융아이템 추천, 이벤트, 메모장, 추천명소 등 소통의 장(場)으로, 이미징존은 스마트기기 속 사진을 인화할 수 있어 감성의 장(場)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업무 영역은 고객의 업무가 시작되는 스타트존과 본격적인 거래가 이루어지는 플레이존으로 구분되는데 거래 정보를 미리 입력한 고객은 번호표를 받고, 미디어테이블을 통해 정보를 검색하면서 체감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플레이존에서 스마트ATM으로 실명확인·입력사항 확인만으로 거래를 완료함으로써 고객이 모든 거래를 스스로 처리 할 수 있는 새로운 스마트 영역이다.

컨설팅존에서는 학자금대출 등 금융상담 뿐 아니라, 스마트점 홍보에 참여하는 캠퍼스매니저 등 대학생 참여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특히 오는 17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앞에 오픈 예정인 2호점에는 여성 전용공간인 파우더룸(Powder Room)도 제공하여 여성고객에 대한 편의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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