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빤 상병스타일
가수 비(정지훈)가 오빤 상병스타일이란 별칭을 얻고 있어 화제다.
15일 군복무 중인 비는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제9회 전우마라톤 대회’에서 축하공연을 펼쳤다.
오랜만에 일부언론에 공개된 공연모습에 네티즌들이 '오빤 상병스타일'이란 별칭을 달아 준 것.
비는 이날 행사에서 특유의 파워풀한 댄스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알려졌다.
이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는 상병스타일이 제일 어울리는 연예인", "군인이 된 늠름한 비 모습을 봤어야 하는 건데", "월드스타 비 건강하게 전역하고 멋진 모습 보여주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행사는 현역병과 주한미군, 일반인 등 약 5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국방 홍보원이 주최했다.
(오빤 상병스타일 /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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