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용 장동건 질투
이정용이 장동건을 질투했다.
15일 방송된 SBS TV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는 '이제 그만, 우리 엄마 아빠의 유별난 집착은?'이라는 주제로 방송됐다.
이정용 아들은 아빠는 '나는, 나는?'에 집착한다고 폭로했다.
아들 믿음군은 "얼마 전 받아쓰기 100점을 받아 엄마가 칭찬해줬다. 그러자 옆에 있던 아빠가 '나는 나는? 나는 최고 아니야'라고 해 엄청 황당했다"고 말했다.
또 마음군은 "엄마가 텔레비전에 나오는 장동건을 보고 조각같이 잘생겼다고 칭찬했다. 운동하던 아빠가 '나는 나는? 내가 더 잘생겼지? 내 몸이 더 조각 같지 않아?'라고 했다"며 이정용의 질투를 전했다.
이어 "'붕어빵' 녹화를 끝낸 후 엄마가 형이랑 나에게 칭찬하자 아빠가 '나는 나는? 나 오늘 웃겼지?'라고 말했다"며 이정용의 질투를 폭로해 웃음을 전했다.
아빠의 질투에 믿음군은 "늙으면 아이 된다는 속담이 있다. 아빠가 44살이 돼서 아이가 돼버린 것 같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정용 장동건 질투/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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