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연맹은 올해 3월말 현재 22개 생명보험회사의 경영공시자료를 비교 분석한 결과 푸르덴셜생명이 '좋은 생명보험사'1위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 결과 안정성, 건전성 등 종합순위에서 푸르덴셜생명이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ING생명, 삼성생명, 교보생명, 신한생명 순이다.
금소연에 따르면 좋은 생명보험사 순위는 지난해 4월1일부터 올해 3월31일까지 회사별 규모(20%), 건전성(30%), 안정성(30%), 수익성(20%)을 기준으로 12개 세부항목별로 평가한 것이다.
금융소비자연맹 광계자는 "소비자는 금소연 홈페이지를 통해 안정성 혹은 수익성 등 본인의 성향에 따라 평가 부문의 비중을 달리해 순위정보를 볼 수 있다"며 "소비자가 보험에 가입할 때 보험사를 선택하는데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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