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공황장애 고백
배우 김하늘이 공황장애를 앓았던 사실을 고백했다.
김하늘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아니한가’ 녹화에서 공황장애로 정신과 상담까지 받았다고 밝혔다.
김하늘은 "29살에 일과 사랑이 동시에 무너졌다. 모두가 날 떠났다"며 "당시 여자로, 여배우로서도 가장 힘든 시기였다. 실연 당한 후 1년 동안 누구와도 연락을 끊고 잠적했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20살 때 겪은 공황장애로 정신과 상담까지 받을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김하늘은 “공황장애 순간에는 죽을 것 같지만 결국 극복할 수 있게 한 나만의 방법이 있다”고 말했다.
김하늘의 공황장애 고백은 17일 오후 11시 15분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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