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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의 천원 김밥 "김밥 파는 아주머니는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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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의 천원 김밥 "김밥 파는 아주머니는 결국..."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9.1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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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의 천원 김밥

'출근길의 천원 김밥’ 사연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출근길의 천원 김밥’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출근길의 천원 김밥’ 내용은 지하철 역 인근 분식집 앞에서 다리가 불편한 아주머니가 김밥을 팔았다.


글쓴이는 몸이 불편한 이 아주머니 김밤이 맛이 좋아 단골이 됐다.


그러던 어느날 김밥 아주머니가 보이지 않아 찾아보니 지하철 계단에서 분식집 사장과 아주머니가 심각한 대화를 나누고 있어 걱정이 됐다고 .


이후 김밥집 아주머니의 좌판은 없어져 씁쓸한 마음이 들었다는 글쓴이는 출근길에 김밥집에 들렀다가 크게 웃었다.


다름아닌 김밥집 아주머니가 분식집에서 일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에 글쓴이는 이 일이 감동적인 미담인지 분식집 사장의 비즈니스 전략인지 헷갈린다고 글을 마무리해 잔잔한 웃음을 주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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