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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은행, S&P 신용등급 평가서 'A+'로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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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은행, S&P 신용등급 평가서 'A+'로 상향 조정
  • 임민희 기자 bravo21@csnews.co.kr
  • 승인 2012.09.1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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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SC은행, 은행장 리처드 힐)은 세계 3대 신용평가사 가운데 하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자사의 신용등급을 종전 'A'에서 'A+'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하고 등급 전망도 '안정적'으로 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S&P는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신용등급 상향 조정 배경에 대해 "스탠다드차타드그룹 내에서 SC은행이 차지하는 핵심적인 비중을 반영함과 동시에 한국의 국가신용등급(A+)으로 인한 제약을 감안한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4일 S&P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에서 'A+'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한편 S&P는 "SC은행은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의 핵심적인 계열사로서 지난해 12월 현재 전체 그룹 자본의 10% 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의 글로벌 확장 전략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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