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는 포토제닉 드로잉 시리즈로 유명한 구성수 사진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BMW 뉴 7시리즈에서 받은 영감을 사진으로 표현한 포토제닉 드로잉 시리즈가 BMW 뉴 7시리즈와 함께 전시됐다.
구 작가의 ‘포토제닉 드로잉-터널’은 터널을 통과하며 장시간의 노출을 통해 얻어진 빛의 움직임을 연속적으로 담은 연작 시리즈 작품이다.
터널의 광원 색상에 따라 바뀌는 작품의 전체적인 색상은 선택한 주행 모드에 따라 서로 다른 색상과 그래픽으로 표현되는 BMW 뉴 7시리즈의 계기판에서 영감을 얻었다.
정지된 터널 이미지는 BMW 뉴 7시리즈의 정숙성을 표현하고, 긴 터널을 지나온 뒤 보이는 밝은 햇빛은 온갖 역경과 기다림의 시간을 지나야 맛볼 수 있는 행복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구성수 작가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활동 수익의 일부를 BMW 코리아 미래재단을 통해 기부했다.
BMW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구 작가의 작품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새로워진 BMW 뉴 7시리즈를 경험하고 자동차와 예술이 함께 만들어내는 아름다움을 느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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