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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이형근 부회장, "K3 타보고 잔소리 많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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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이형근 부회장, "K3 타보고 잔소리 많이 했다"
  • 유성용 기자 soom2yong@csnews.co.kr
  • 승인 2012.09.1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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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이형근 부회장이 "k3의 승차감과 스포티함을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해 2차례에 걸쳐 시승하며 신경을 많이 썼다"고 밝혔다.

17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진행된 기아차 준중형 신차 K3 보도발표회에서 이 부회장은 “K3를 두 차례 걸쳐 시승했다”고 운을 떼며 “처음엔 승차감과 스포티함 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서스펜션 세팅을 위해 잔소리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주 최종 시승을 했을 때는 K3가 준중형차로서 흡족하게 개발됐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이날 출시된 K3는 ‘다이나믹 머스큘레러티(역동적 근육미)’를 콘셉트로 디자인 됐으며 2700mm의 동급 최대 실내공간을 구현했다.

가격은 ▲디럭스 1천492만원 ▲럭셔리 1천677만원 ▲럭셔리 에코 플러스 1천788만원 ▲프레스티지 1천841만원 ▲노블레스 1천939 만원으로 기존 포르테 대비 31~51만원 인상됐다.[강원도 평창=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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