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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실연 고백 "29살 이별 후 1년 간 금주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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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실연 고백 "29살 이별 후 1년 간 금주한 사연은?"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9.1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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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실연 고백

배우 김하늘이 실연으로 1년 간 금주한 사연을 고백했다.


17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김하늘은 "29살 때 소속사를 떠났고 좋아했던 사람과도 헤어졌다"당시 힘들었던 사연을 전했다.


김하늘은  "그때는 사랑에 서툴렀다. 다가가지 못하고 사랑받는 것에만 익숙했다. 전 남자친구는 어느 순간 내가 사랑할 수 있게 만들어줬다"고 감사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그 사람과 이별 후에는 그냥 버텼다. 술 마시고 실수할까 봐 1년간 금주했다. 문자메시지, 전화도 안 했다"고 실연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김하늘은 또 이날 왕따 경험과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사연을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김하늘 실연 고백/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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