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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지펠 T9000과 함께하는 디자인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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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지펠 T9000과 함께하는 디자인전 개최
  • 이근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9.1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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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오는 26일까지 서초동 ‘더 페이지 갤러리’에서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을 다룬 ‘Timeless 디자인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미술과 가구, 그리고 가전의 만남’을 주제로 삼성전자의 ‘지펠 T9000’, ‘지펠아삭 M9000’과 모던 아트 가구 스타일을 개척한 거장들의 초기 빈티지 작품(1920~90년대) 등이 전시된다.

특히 의자 디자인의 거장(巨匠) ‘아르네 자콥슨(Arne Jacobsen)’, 포스트 모던 가구를 개척한 ‘아일린 그레이(Eileen Gray)’, 실험적인 디자인의 귀재 ‘찰스 & 레이임스(Charles Eames, & Ray Eames) 부부’ 등 가구 디자인 대가들의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날 오전에 열린 오프닝에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남궁선, 설치 미술가 한젬마, 발레리나 김주원, 탤런트 왕빛나, 요리연구가 박리혜 등 유명 여성 인사들이 참석했다.

‘Timeless 디자인전’의 관람료와 엽서 판매 등 수익금 전액은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이 후원하는 어린이 공부방의 미술 용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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