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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 미국서 가격담합 혐의로 고소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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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 미국서 가격담합 혐의로 고소당해
  • 이근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9.1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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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가격담합 혐의로 미국에서 고소를 당했다.

리사 마디간 일리노이주 검찰총장은 18일(현지시간) 제출한 소장을 통해 이들 회사가 1995년 3월1일부터 2007년 11월25일까지 12년간 컴퓨터와 TV 모니터에 들어가는 부품인 음극선관의 가격을 부풀렸다고 주장했다.

마디간 총장은 최소 12년간의 가격 담합 및 부풀리기로 인해 일리노이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다며 법원에 과징금 부과를 요구했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와 LG전자 측은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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