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완도읍 해변공원 인근에 건립될 수산생명산업지원센터 설계 응모작을 심사한 결과 ‘건강한 물고기’를 형상화한 작품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건축분야와 전시분야 컨소시엄을 구축해 참여한 작품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분야별 전문가와 대학교수 등 13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확정했다.
수산생명산업지원센터는 친환경 양식산업의 중요성과 발전가능성을 제시하고 기업체의 수출지원센터로 이용된다. 또 해조류박람회가 개최될 경우 에너지관인 미래관으로 활용된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