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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니 첫 이름 "첫 이름은 '오드리'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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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니 첫 이름 "첫 이름은 '오드리'였는데…"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9.1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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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니 첫 이름

브라우니 첫 이름이 공개돼 화제다.

개그맨 정태호는 19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브라우니 첫 이름은 '오드리'였다고 밝혀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정여사'에 출연 중인 브라우니는 "태호형이 지나가는 말로 '브라우니 가자'라고 했는데 그게 내 이름이 됐다"며 이름의 유래를 설명했다.

브라우니는 '정여사' 코너에서 개그맨 정태호가 데리고 나오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인형으로 코너 속 브라우니는 주인인 정태호가 불러도 대답을 하지 않는 도도한 캐릭터를 맡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브라우니 첫 이름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브라우니가 낫네", "정태호가 잘 만들었네", "난 브라우니 계속 검색어에 왜 뜨는지 이해가 안 돼", "개콘을 안 봐서 공감이 안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정태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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