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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LTE기반 영상광고 플랫폼 '애드 온 에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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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LTE기반 영상광고 플랫폼 '애드 온 에어' 출시
  • 이근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9.2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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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사장 하성민)은 LTE망을 이용해 고화질 영상광고를 전달할 수 있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 ‘애드 온 에어(AD On-Air)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모바일 광고가 문자메시지, 애플리케이션 내 배너, 모바일 검색광고 등을 통해 구현되는 데 머물렀다면, ‘애드 온 에어’는 HD영상통화 기능을 활용해 고화질 영상광고와 할인쿠폰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애드 온 에어’ 주요 기능은 ▲고객이 업체 전화번호로 영상통화를 걸 때 고화질 영상광고 재생▲복수의 고객에게 영상광고와 쿠폰을 발송하는 PUSH광고 ▲상품 만족도 조사에 활용할 수 있는 영상 서베이 등이다.

예를 들어 고객은 업체 고유번호와 영상통화 버튼(서비스 대표번호 *0309+영상통화)을 차례로 누르면, 선명하고 끊김 없는 고화질 영상광고와 신제품 영상 등을 LTE망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애드 온 에어’는 또 고객의 광고수신여부와 수신시간, 만족도 등을 분석해 광고주에게 제공한다.

영상통화를 활용하기 때문에 고객이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거나 모바일웹에 접속할 필요가 없고 광고영상을 시청할 때도 별도의 데이터통화료나 영상통화료가 발생하지 않는 것도 강점이다.

SK텔레콤은 ‘애드 온 에어’ 기술 수출을 위해 미국, 중국, 일본, 네덜란드, 태국 등 전세계 7개 통신사업자와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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