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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기자동차 충전사업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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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기자동차 충전사업 본격 시동
  • 이근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9.2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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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추진중인 ‘전국 단위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종합정보시스템 시범구축’ 사업의 주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KT는 최적화된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종합정보시스템’을 개발해 올해 말까지 한국환경공단 내에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에 KT가 구축하는 시스템에는 신용카드 결제시스템과 자동 연동되는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KT는 2009년 말부터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에 참여해 전기자동차 충전관리 및 서비스를 위한 시스템 개발 노하우를 축적해왔으며, 올해에는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전기자동차 쉐어링 서비스’의 운영시스템 및 충전기 관리시스템 구축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 지난 6월에는 한국환경공단의 ‘전기자동차 충전기용 무선통신회선 및 통신단말장치’ 제공 사업자로 선정돼 2천500대에 이르는 전기자동차 충전기용 M2M단말기 및 무선통신 회선을 공급 중에 있다. 

공공 충전인프라도 KT G&E부문 시스템사업본부 임수경 본부장은 “이번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에 모든 역량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겠다”며 “향후 민간분야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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