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가 아이유의 '좋은날'을 열창하며 화제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4회에서 초코(이유비 분)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가수 오디션을 보러 갔다.

이유비는 가수를 꿈꾸지만 사람들 앞에서는 실력이 형편없다. 역시 긴장한 탓에 심사위원들 앞에서 실력발휘조차 못했다.

꼬마 아이에게도 무시를 당한 초코는 휴대폰을 켜 들고 바탕화면에 있는 재길(이광수 분)의 얼굴을 보더니 침착하게 아이유의 ‘좋은 날’을 열창하기 시작했다.

이후 초코는 휴대전화에 있는 이광수의 사진을 보며 아이유의 '좋은날'을 열창했다.

초코는 3단 고음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낸다. 이는 아무도 없어 긴장을 하지 않아 실력이 나온 것이다.

이유비 3단 고음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유비의 아이유 3단 고음 완벽했다", "이유비 예쁘다", "역시 그 엄마의 그 딸", "이유비 뜰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유비는 견미리 딸로 익히 잘 알려져 있으며 '착한남자'에서 송중기, 문채원 등과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 = KBS 착한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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