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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카운트다운' "정말 재밌는데 흥행실패 이유를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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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카운트다운' "정말 재밌는데 흥행실패 이유를 모르겠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9.21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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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도연이 자신의 슬럼프에도 당당한  자세를 보여 눈길을 모았다.

20일 방송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게스트하우스’에서 ‘밀양’ 다음 작품 ‘카운트다운’ 처참한 흥행성적에 대해 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도연은 활동 중 슬럼프에 대해 얘기했다.

영화 ‘카운트 다운’의 흥행 실패에 대해 전도연은 “‘카운트 다운’은 너무 재미있다. 보통 안 되는 영화는 이유가 있는데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전도연은 “‘카운트다운’이 정말 저조한 기록을 기록했다. 47만명이었다. 처참한 흥행스코어였다”고 말했다.

전도연은 “‘카운트다운’ 이후 가족들끼리 미국 여행을 갔더니 미국으로 도피했다는 루머까지 돌기 시작하더라”고 회상했다.

전도연은 “개봉 일주일 후 미국 여행을 갔다가 보름 뒤 왔다. 그때부터 TV 케이블채널 다시보기에서 나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황상민 교수는 “너무 고르려 하지 말고 시나리오 들어오는 대로 하라. 그게 전도연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조언했다.

한편, ‘게스트하우스’는 스타의 일과 사랑, 꿈 이야기를 고정된 세트 녹화 형식을 벗어나 주인공의 시선과 행동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는 형태로 구성되는 리얼리티 토크쇼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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